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이국땅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내 지하1층 기존 유휴 공간 총122.3㎡(약37평)에 다양한 문화공간인 다문화카페를 19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카페는 다문화체험관, 도서관, 음악카페, 강의실, 상담실로 꾸며졌다. 다문화 체험관은 각 나라별 음반, 의상 및 기념품 전시 공간이고, 다문화도서관은 세계 여러 나라 도서를 비치하여 이주민들의 정서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는 19일 개장하며 매주 화~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다문화카페공간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아늑한 휴식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어 그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접할 수 있고 따뜻한 한국의 인정을 느끼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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