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서울에서! 외국문화 여행을’을 비롯하여 ‘꿈을 키우는 송파어린이 아카데미’, ‘재미있는 그림연극’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학습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서울에서! 외국문화 여행을’은 서울시내에 소재한 프랑스, 일본, 이스라엘, 터키 문화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을 각각 탐방하는 외국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굳이 외국에 가지 않더라도 각 국의 핵심적인 역사․문화를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대상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초등학생(3~6학년) 60명으로 30명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오는 19일(화)~20일(수), 2기는 21일(목)~22일(금)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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