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9일 행정 중심에서 수업 중심으로 교직 사회를 전환하며,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석교사제를 확대·시범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올해는 전국에서 333명의 수석교사를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수석교사는 수업 개선을 위한 교내·외 수업장학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일부 시범학교 수석교사의 경우에는 현행의 교감에 상응하는 지위로 우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증서 수여, 연구활동비 지급, 40% 정도의 수업시수 경감 등을 지원하며, 시·도별로 특별연구비,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도 자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주호 차관은 “수석교사 제도가 우리나라 교원 조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원자격체제 개편이라는 큰 틀에서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조만간 수석교사 법제화 및 수석교사제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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