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폼 운동’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적 세탁업체인 ㈜크린토피아, ㈔한국시민자원봉사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교복과 체육복을 수거 및 분류 작업을 통해 지역 내 소재한 ㈜크린토피아에 넘겨주고, 각 학교로부터 수거된 기증교복을 세탁하여 다시 ‘학부모봉사단’에 전달하여 학교 교복 보관실에 전시하게 된다. 이렇게 기증된 교복은 신입생, 재학생, 전입생 등 원하는 학생들에게 물려 주게 된다.
교과부의 ‘유앤아이폼 운동’은 전국 400개교 이상의 중·고등학교에서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복 20만원 기준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4만명 참여 시 약 80억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