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창립 50주년 기념 여성지도자 & 주한 외국대사 부인 초청 간담회
여협 창립 50주년 기념 여성지도자 & 주한 외국대사 부인 초청 간담회
  • 김수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1.22 10:29
  • 수정 2010-01-2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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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움직이면 한국이 움직인다"
35개국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150여 명 여성리더 참석

 

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 여성지도자 및 주한 외국대사 부인 초청 간담회에서 각계인사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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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가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로 지난 19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여성 지도자 및 주한 외국대사 부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루,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 뉴질랜드, 독일, 브라질 등 35개국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과 150여 명의 여성 지도자와 여협 소속 66개 단체 리더들이 참석했다.

김정숙(64) 여협 회장은 “백호 해의 용맹한 기운이 이곳에 모인 분들께 임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서 마르셀라 브라보(Marcela L. Bravo) 페루 대사는 “한국의 여성운동이 정치뿐만 아니라 여성의 사회적 진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인상깊다”는 말로, 리우드밀라펜(Lyudmilafen) 우즈베키스탄 대사 부인은 “여성의 역할이 아내와 엄마가 아닌 사회적으로 크게 자리매김 하는 것이 인상 깊고, 여성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축사를 했다. 이연숙 전 정무 (제2)장관은 “여성의 움직임이 한국을 움직인다”며 “전 세계 여성운동에 관심을 갖고 국회의원의 반수가 여성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유재건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는 “남의 땀을 닦아주고, 상처를 치유하는 손수건의 정신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신경림 교수(이화여대 간호학과)가 여협의 ‘WE Green’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신 교수는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WE Green 매니저’ ‘WE Green 서포터스’ 활동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숙 회장과 내빈이 함께하는 축하 떡 커팅이 끝난 후 신낙균 국회 여성위원장(민주당),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경오 여협 전 회장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여협 창립 초기부터 진행되어오던 주한 외국 대사 부인 초청 간담회는 국제 교류를 위한 행사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손기순 대구여협 부회장은 “서울만의 여협이 아닌 전체를 아우르는 여협이 되기를”, 이연희 대한어머니회 대구연합회 회장은 “서울이 기준이 아닌 지방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여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허혜숙 회장은 “장애 여성들이 일자리를 통해서 멋진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고, 강미영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도 “여성발전에 있어서 성장이 돋보이는 해가 되고 여협이 그 역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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