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백희영)는 15일 여성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 이하 의여사회)와 ‘성폭력피해자 응급진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회원에게 성폭력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에도 여의사가 대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2차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여의사회 시?도 지회도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 운영 중인 원스톱지원센터 및 해바라기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어서, 향후 보다 실질적인 진료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야간 응급진료가 필요한 피해자가 여자의사회 전문의들의 도움으로 신속한 의료적 처치를 통해 증거확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응급진료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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