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CEO 서밋’ 주최
윤홍근 제네시스BBQ그룹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5명 선정
‘코리아 CEO 서밋’(이사장 박봉규)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인 부문에서 윤홍근 제네시스BBQ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상상경영대상에 강우현 남이섬 대표이사, 문화경영대상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이, 특별상에 최소리 소리연구가가 최종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창조경영대상은 창조적 생각과 상상적 사고방식으로 한국경제 및 문화에 기여하여 국내외로 한국을 빛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증진시킨 기업인, 지방자치단체장, 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제정되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08년 제정된 창조경영대상은 국내 600여 명의 기업 CEO 및 주요 인사들의 커뮤니티인 코리아 CEO 서밋의 공정한 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2009년 12월 24일까지 1차 후보군 20명을 선정, 지난 1월 5일 심사위원회 심의 후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2008년 제1회 수상자로는 괄목할 만한 경영으로 최단기간에 유통업계 2위로 성장시킨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과 창조적인 마인드로 국내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의 자존심을 지킨 지승룡 민들레영토 사장이 수상했으며, 2009년 제2회에는 창조경영 이돈태 영국탠저린 대표, 상상경영 정우택 충북도지사, 서울시디자인서울총괄본부 권영걸 부시장, 마음경영 수영선수 박태환,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 문화경영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 지휘자가 수상한 바 있다.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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