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분산되어 있던 민원처리정보를 단일창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종합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 1일부터 서비스한다. 그 동안 시도행정정보시스템(행정안전부), 고객지원시스템(상수도사업본부) 등 복잡한 민원처리시스템으로 민원처리 상황을 한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번호와 신청인을 입력하면 자신의 민원처리 현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상 민원은 진정·건의를 포함한 서식민원 총 41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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