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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영등포구 대림3동에 위치한 다문화빌리지센터의 외국인 대상 무료 교육(사진)을 진행한다. 구는 기존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운전면허 이론 등 3개 과목 외에 올해는 추가로 한국문화의 이해, 영어, 중국어 특강반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자격은 구 거주 외국인 및 결혼 이민자에게 주어진다. 17일까지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화 또는 영등포 다문화빌리지 센터에 방문해 접수한다. 구는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고충 상담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 주기 위해 2009년 8월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267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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