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출산이 일자리 창출과 생산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분석’ 보고서에서 한 사람의 출생으로 12.2억원의 생산과 1.15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생애단계별 생산과 고용 창출효과를 보면 ▲출생·영유아기에 의료서비스, 보육서비스 관련 산업에서 4400만원의 생산과 0.17명 고용 창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공·사교육 관련 산업에서 2억2900만원의 생산과 0.717명 고용 창출 ▲은퇴 시기에는 의료서비스와 일상적인 소비생활로 2억1700만원의 생산과 0.13명의 고용효과 발생 ▲시기와 무관하게 자동차, 주택 등과 관련된 소비는 생애를 거쳐 3억4400만원의 생산 유발, 0.065명의 고용 창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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