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2009년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여성정책평가’ 결과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특히 송파구는 여행인증시설이 타 자치구에 비해 약 10개가 더 많은 총 34개라는 점에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다. 또한 다자녀 가정 영·유아 양육지원과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펼친 각종 정책 및 여행포럼단의 활성화 등으로 여성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갑 여성가족과장은 “참신한 정책으로 여성들에게 매력을 끄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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