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특별시에서 여성은 행복한가?’를 제목으로 한 여성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의정부시 여성정책의 주요 현황 및 과제도출과 함께 성인지적인 의정부시 여성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정애)가 마련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정형옥 박사는 국가 및 경기도의 여성발전계획 및 주요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이에 비추어본 의정부시 여성정책의 개선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혜영·이상윤 여성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이경은 의정부여성회 사무국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성인지적인 여성정책에 관한 열띤 의견을 표했다.

하지만 ‘행복 특별시에 여성은 행복한가’라는 토론회의 제목과 달리 많은 여성과 지역대표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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