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의 전화’가 상담문의가 쇄도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와 익명성을 필요로 하는 정보, 전문의의 자문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자 건강 관련 상담을 방문 외에도 전화,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진행해 왔다. 모든 주민이 관내 병·의원 의사 및 한의사, 의과대학 교수 등 24명의 의료진에게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익명성이 요구되는 청소년 성상담과 정신상담의 경우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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