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순자·이은재·김금래 의원, 민주당 신낙균·이미경·김상희 의원 등 여야 여성 의원 대표들은 11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여성 의원 비율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석 수 50% 확대, 지역구 선거 공천 시 여성 30% 할당제 도입, 각 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50% 여성 할당 등 3가지 제도개선안을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안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