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국회의원 생활 10년 만에 처음으로 책을 발간하고 11월 24일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벽을 문으로’라는 제목의 이 책에는 분단의 벽을 통일의 문으로, 불신의 벽을 소통과 대화의 문으로, 절망과 분열의 벽을 희망과 통합의 문으로, 양극화의 벽을 사회적 이동의 문으로 만들기 위한 송 의원의 고민들이 정리돼 있다.
김민정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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