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사단법인 WIN 공동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 열어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관리자와 여성 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이 장이 열렸다.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손병옥)과 함께 11월 2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회 차세대 여성 리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일하는 여성들을 가로막는 조직 내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지난 5월 제1회 콘퍼런스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 임원 40명과 기업 여성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여성 관리자들에게 각 분야에서 핵심 인재로서 당당하게 능력을 펼쳐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격려했다. 또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전무가 ‘감성과 융합의 시대-여성과 창조경영’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여성 리더십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40명의 여성 리더들이 그룹 멘토링을 통해 ‘리더의 전문성 개발’과 효과적인 ‘관계관리’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

WIN은 콘퍼런스 이후에도 홈페이지(www.win.or.kr)를 통해 온라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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