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의 2009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5.5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0.1점 하락했다. 이는 세계 180개국 중 브루나이, 오만 등과 공동 39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지난해 순위(180개국 중 40위)와 별 차이가 없다. ‘부패인식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의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 정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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