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고민, 예술활동으로 즐겁게 해결한다
영어 고민, 예술활동으로 즐겁게 해결한다
  • 김태련 / 아이코리아 회장, 이화여대 명예교수(심리학)
  • 승인 2009.11.20 12:46
  • 수정 2009-11-20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국어 습득 후 영어 교육을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영어교육원이 현 사교육 시장에서 추구하는 영어교육과는 차별화된 영어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에 접근하도록 하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외국에 가지 않고도 그 이상의 효과를 얻고자 함이다.

우리의 언어가 아닌 영어를 지도하는 현 사교육 시장의 흐름은 대부분 어린이들에게 미국 교과서로 지도하는 것이 대세다. 미국 교과서는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미국 어린이들에게 적당한 교과서이고, 문화권이 전혀 다른 어린이들에게 적당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어린이가 아직 자기나라 언어 능력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교과서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국가 간의 교육환경도 다르고, 같은 연령이라 하더라도, 그 교과서를 이해하는 능력에도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국제 공용어로 영어가 필수 언어인 것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어서 누구나 자녀들에게 영어교육을 시키는 시대다. 그러나 모든 부모가 열성적으로 매달려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기에는 너무 많은 재정이 들고 시간이 걸린다. 이런 상황을 감지한 많은 부모들은 영어권의 나라로 유학을 보냄으로써 이를 지원할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게 되고, 또 부모와 떨어져서 공부하는 자녀들이 영어교육에 좋은 성과를 모두가 거두는 것도 아니다.

또한 서구화된 교육을 받은 자녀와 부모와의 갈등 등 가족의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을 알기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지 않아도 짧은 시간 내에 쉽게 영어를 터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교육 방법을 시범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English Musical’ 프로그램은 어려운 영어공부라는 인식 없이 즐거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접근한다. 현장에서 영어 뮤지컬을 어린이들에게 지도해 보면 3개의 작품 정도 공연을 하고 나면, 그 습득된 언어의 효과는 원어민 강사와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무대에 한번 서게 되면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므로, 외국 사람을 만나도 주저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기보다는 매우 능동적인 학생으로 바뀌게 된다.

무엇보다 뮤지컬은 교과서처럼 정해진 패턴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뮤지컬 작품이 주는 다양성 때문에 여러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구사하게 될 뿐만 아니라,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즐기면서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언어를 구사하는 말하기(speaking)가 가능하게 되고, 이 경험을 통해 어린이 자신들이 놀라운 발전에 감격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코리아 영어교육은 각종 예술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접근하려 한다. 즉, 뮤지컬반, 드라마반, 발레반, 재즈반, 힙합반, 코러스반, 악기연주반, 미술반, 라디오 드라마반, 영어마을, 여름과 겨울 캠프 등 아이코리아의 모든 영어교육은 종합예술 교육의 장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능력과 예능 테크닉을 습득하는 두 가지의 교육적 효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종합예술을 통한 영어 교육의 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아이코리아는 유치원, 초·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방과 후 영어지도 교사의 교육도 지원하려고 한다.

영어 교육을 위해 많은 국민이 시간, 노력, 교육비 등 많은 투자를 하면서도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할 때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찾고 그 성과를 검증하면서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아이코리아는 계속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