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경찰모임(회장 이준연)이 지난 13일 인창동 관내 독거노인 8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해 화제다. ‘시민경찰모임’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의 모범을 보여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란 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날 봉사회원 12명은 직접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며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사진).
이준연 회장은 “이번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우리도 행복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김준석 인창동장은 “인창동의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봉사해주시는 시민경찰모임이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화 구리·남양주 지사장 ljw1209@paran.com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