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수상 | 생활용품 부문 | 그린랲
크린랲은 인체에 유해한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인 식품 포장용 랩이 일반적이던 국내 시장에 세계 최초로 식용 옥수수유를 사용한 폴리에틸렌(PE) 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해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무독성 랩(PE)에 이어 더욱 환경 친화적인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을 재료로 한 크린랲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출시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린랲은 단순한 제품 개발이 아닌 생활의 연구를 통한, 생활에 필요한 생활 편리품을 개발한다. 소비자의 보다 편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개선하고 있다. 생활연구소 크린랲 제품 속에 숨어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작은 차이다. 기존 위생백의 단점을 보완한, 한 장씩 뽑아 쓰는 크린백은 생활연구소에서 주부들의 생각을 놓치지 않고 제품으로 개발한 단적인 예다.
크린랲 제품은 접착력과 유연성이 우수한 품질로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해 한국 기업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시장을 확보해 나가면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크린랲은 녹색성장시대의 흐름을 반영,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크린종이호일’은 기존의 알루미늄 포일에서 탈피해 종이로 만든 포일이다. 중금속, 다이옥신 등의 유독성분이 없어 안전할 뿐 아니라 기름이 배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릇 등에 묻어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을 닦아내느라 사용해야 했던 다량의 세제를 줄일 수 있어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자연 친화적 제품이다. 회사는 앞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전략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