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권리학회(회장 안동현 한양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19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여는 2009년 한국아동권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아동권리 포럼 선언’이 선포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아동권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일본, 몽골, 태국의 아동권리 진전 상황을 알아보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최선의 모니터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아시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발전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첫째 날 1부에는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가 ‘국제사회의 아동권리 현황과 과제-유엔 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아동권리협약 이행 현황’이라는 주제로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한국 아동권리학회 초대회장)의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 국가의 아동권리 모니터링’을 주제로 아라카미 시게토 야마나시 가쿠인대 교수의 기조발표가 마련돼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일본, 몽골, 중국 아동의 권리와 모니터링에 대한 주제발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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