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영유아플라자 추진…예산 엄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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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선 중구의회 부의장(한나라당)은 지난 3년이 넘는 임기를 되돌아보며 ‘투쟁의 역사’였다고 말한다. 현재 그는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영화제 조직위 직원과 관계 공무원을 상대로 방만한 예산 운용과 흥행 저조, 부적절한 조직 인사를 놓고 원인 규명과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원직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그 일’이 오버랩 된다.

지난해 김 의원은 지역 필요시설 중 하나인 노인 요양시설이 중구에는 하나도 없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집행부에 관련 예산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문제는 이러한 활동이 노인들을 위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와 결탁한 일부 노인단체가 오히려 그의 주장을 반대하고 나선 것. 이에 물러서지 않은 김 부의장의 노력으로 올해 3월 요양시설 부지 확보가 가능하게 됐지만, 이 일로 김 부의장은 부당한 압력과 협박에 시달리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인터뷰가 있던 날, 김 부의장은 중구에도 드디어 ‘영유아플라자’가 설치된다는 또 하나의 희소식을 전했다. 시간제 보육센터, 육아카페, 장난감 대여점 등을 갖춘 종합 서비스 공간인 ‘영유아플라자’는 서울시 여행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 그러나 중구는 재정 자립도가 비교적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관련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2007년부터 중구의 보육정책을 점검하며 영유아플라자 설치를 지원해온 김 부의장에게는 큰 숙원사업이 하나 해결된 셈이다.

그는 전문의라는 ‘전문직 여성’으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특정 지역을 우선하지 않고 전반적인 지역 현안을 두루 챙겨오면서 ‘여성’이 가진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지난 5년간의 예산 데이터를 항목별로 정리하는 대작업을 수행해냈다. 그는 이를 통해 예산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선심성·전시성 예산을 솎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깨어 있으면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며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는 김 의원은 내년 선거에는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고 싶다고 말한다. 비례대표의 아킬레스건인 현장 선거 무경험을 극복하면서 그동안 착실히 쌓아온 의정활동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김연선 중구의회 부의장

제5대 중구의회 부의장,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순천향대 대학원 의학박사, 세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연선 성형외과 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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