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회의석상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1041호 보도) 홍광식 서울시의회 의원(민주당)이 10월 14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발언 과정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무리 옳은 것이라고 해도 잘못된 용어 사용으로 이렇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 사건을 공론화한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대표 오유석) 측은 10일 발표한 ‘서울시의회 제 218회 임시회 모니터 보고서’에서 “진심어린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을 한 데 그쳤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이와 관련,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공개사과를 전제로 한 경고’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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