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바탕"

노론산 지사장은 “일의 보람은 성취와 나눔에 있듯이 남을 위한 봉사 또한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바탕이자 고령화 사회에서 길어진 생을 사는 지혜”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봉사는 양보다 질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충, 효, 예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중요가치”라고 축사하며 수상자들에게 충, 효, 예를 매일 실천하는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을 비롯해 충상, 효상, 예상, 장한어머니상, 봉사상이 전국 지회와 미국지회 등 회원에게 수여됐다.

충·효·예 실천운동본부는 13년 전 인간성 회복 운동과 자연 회복 운동을 목표로 충, 효, 예 실천 덕목을 나라사랑, 부모사랑, 이웃사랑, 자연사랑으로 설정해 시작됐다. 이후 김철운 이사장의 노력과 전국지회 회원들의 활동으로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