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구리시 시립도서관(관장 황복순)이 2일부터 임신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도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화제다.

서비스의 명칭은 ‘내 생애 첫 도서관’으로 지난 5월부터 수원, 군포, 파주 등 5개 시·군 27개 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979명의 임신부가 5650권의 대출을 받는 등 큰 성과를 내 이번에 12개 시·군의 62개 공공도서관에 확대 실시된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임신 8개월부터 자녀가 12개월이 될 때까지 원하는 공공도서관 소장도서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택배로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임신 8개월 이상 혹은 생후 12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거주지에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방법 등은 구리시립도서관과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인창도서관(031-550-2936~8)과 교문도서관(031-550-2593,28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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