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선율에 날려 보내는 갱년기 고통
유쾌한 선율에 날려 보내는 갱년기 고통
  • 조승미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10.30 10:20
  • 수정 2009-10-3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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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브로드웨이 초연 후 4개국 순회공연 성황…국내서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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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뮤지컬 ‘메노포즈’가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명동 해치홀에서 공연된다.

‘메노포즈’는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으로, 뮤지컬에서는 40~50대 폐경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이 등장한다. 우아해 보이려고 애쓰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 성공했지만 건망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순진하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전업주부, 60년대를 동경하며 채식주의자를 꿈꾸는 웰빙주부. 이들의 각기 다른 고민을 우울하지 않고 즐겁게 그려냈다.

여성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비 오듯 해요” “불안하고 초조해 잠들기 어려워요” “여기저기 아프고, 남편이 가까이 오는 것도 싫어요”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고 우울해요” 등의 증상을 털어놓고 나눈다. ‘폐경’은 완전한 여성이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통과의례다.

‘Only you’ ‘YMCA’ ‘The Lion Sleeps Tonight’ 등 익숙한 멜로디의 60~80년대 팝송들은 중년의 향수 어린 감수성을 불러일으킨다. 또, 극 상황에 맞게 개사한 곡들이 완전히 엉뚱한 노래로 바뀌면서 작품의 재미를 더해준다.

2001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메노포즈’(제니 린더스 원작)는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4개 국가 18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치른 바 있다. 오프브로드웨이는 대형 상업 공연이 열리는 브로드웨이와 달리 소극장 뮤지컬, 연극, 퍼포먼스 등이 주를 이룬다. 국내에서도 2005년 초연 당시부터 ‘폐경’이라는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여성들만의 고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며 큰 관심과 함께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이윤표씨가 연출하며, 동시에 배우로 출연한다. 또한, 김기순, 진아라 등 실력파 배우들도 출연한다.

이번 뮤지컬 ‘메노포즈’의 공연은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식품 ‘그린체 로젠빈수(秀)’가 공식 후원한다. 티켓은 클럽발코니(www.clubbalcony.c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751-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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