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품화’ 비난에 펩시 ‘엠프…’서비스 중단
‘성상품화’ 비난에 펩시 ‘엠프…’서비스 중단
  •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10.30 10:12
  • 수정 2009-10-3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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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4개 유형 분류, 점수 매겨 논란

 

성상품화 논란이 된 펩시사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의 화면.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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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적이라 비판을 받았던 아이팟용 애플리케이션 ‘앰프 업 비포어 유 스코어’(Amp up before you score)에 대해 이를 배포했던 펩시사가 22일 이에 대한 배포를 철회했다.

펩시사의 대변인은 10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앰프’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 프로그램을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앰프…’는 펩시사가 자사의 새 에너지 음료 ‘앰프’의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 14일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타깃 소비층인 젊은 남성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도구인 셈이다. ‘기혼자’ ‘환경운동가’ ‘여성학 전공자’ ‘여학생 클럽의 소녀’ 등 24가지 유형의 여성들에게 점수를 매기고 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블로그나 트위터 서비스와 연동되어 사용자들이 여성의 이름을 추가하거나 ‘그녀의 바지 속을 애무하는 방법’ 등 데이트 성공기를 자랑하는 ‘브래그’(BRAG)와 댓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앰프…’는 애플사의 아이튠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개시 후 2주 만에 1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가장 유명한 무료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선정성을 비난하는 여론도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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