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총 52개의 대회 참가팀 중 B조였던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부산 동래구단 등 5개 팀과의 접전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구리 한강시민공원 내 시립 리틀야구장에서 매일 꾸준한 연습을 해온 결과다.
한편 구리시는 1996년도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립 리틀야구단을 창단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리틀야구단, 중학교야구단, 고등학교야구단을 연계하는 등 야구육성 사업에 주력했다. 그 결과 구리시는 현재 프로야구계에서 활약 중인 기아의 안치홍, 윤석민 선수를 배출하는 등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는 야구명문 도시로 성장했다.
이정화 구리남양주지사장 ljw120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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