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10월 26일 지난 1년간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 재생 자전거 150대를 전달하는 ‘재생 자전거 전달식’을 양재천변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사단법인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가 실시한 ‘사랑의 자전거 나눔 운동’의 일환.

이번에 재탄생한 150대의 재생 자전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양재1동 자전거교실 등에 각각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00여 명의 행사 참석자가 자전거를 타고 3.5㎞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 및 폐자전거를 이용한 재활용 악기 공연 등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자원 재활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 발로 가는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자전거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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