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관내 노인건강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된 이동 재활팀이 관절염을 앓는 어르신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매주 화요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및 노인건강 관리 교육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정지애 지역보건과장은 “찾아가는 물리치료 사업을 통해 32%나 되는 관절염 유병률을 장기적으로 낮추고,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통증조절과 증상완화로 건강한 노후를 지켜드리는 ‘행복도시 건강 성동’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