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한국어학당·전남대 국어문화원 주최

조선대 언어교육원 한국어학당과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9일 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에서 ‘제2회 한국어 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잊을 수 없는 단 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고, 다문화 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옛날 옛적에’라는 주제로 각 나라의 옛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학생과 다문화 여성이 짝을 이뤄 ‘우리나라는요’라는 주제로 자기 나라 소개를 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옛날 옛적에’서는 김엘레나(우즈베키스탄)씨가 ‘한 번도 웃지 않는 공주’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모모타로’를 발표한 고바야시 게이코(일본)씨와 ‘꽃피우기 할아범’을 발표한 시미즈 후미코(일본)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 가정 여성은 “긴장되어 열심히 암기한 것을 마음대로 발표를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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