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6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저체중아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임신 중은 물론 임신 전 일반적 관리에 대해 국가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임산부 체중관리 기준’ 제시를 통해 저체중아 출산율 증가 문제를 해결한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임신 전과 임신 중 건강유지에 중요한 영양, 생활습관, 운동 등에 대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민정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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