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F 회장, "과거 강간사건 심판대에 세워야"
스밀 회장은 성명서에서 “폴란스키 감독은 즉시 미국으로 송환되어 32년 전 13세 소녀를 강간했던 죗값을 치러야 한다. 어느 누구도 법 위에 설 순 없다”고 주장했다. 스밀 회장은 또한 “강간은 그 자체로서 극악의 범죄이고 특히 소녀를 대상으로 했을 경우 용서받을 수 없으며 FMF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선언하며 “과거의 모든 강간사건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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