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실시…206가구 339명 혜택

전남 장성군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드림 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장성읍, 황룡면에서 임신부 및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 현재 206가구 339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미국의 ‘헤드 스타트’, 영국의 ‘슈어 스타트’ 사업을 모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을 보장하는 사전 예방적인 ‘아동 보호 통합 서비스’다.

다문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충치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치아건강 프로그램, 면역력이 약한 유·아동의 예방접종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지를 지원하는 학습지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향후에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어린이 합창단 구성,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가로 추진될 예정이다.

진맥, 진료, 침술, 한약재를 지원하는 ‘아동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한 다문화 가정주부는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75곳이 설치돼 있으며 정부는 내년 예산을 더 투입해 25곳을 더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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