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현안에 전문성·소신 없어" vs "생활 속 체감 여성정책으로"
"여성 현안에 전문성·소신 없어" vs "생활 속 체감 여성정책으로"
  • 임유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9.25 13:38
  • 수정 2009-09-2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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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 남윤인순 상임대표, 여성민우회 권미혁 대표와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18일 청문회장 밖에서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내정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여성연합 남윤인순 상임대표, 여성민우회 권미혁 대표와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18일 청문회장 밖에서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내정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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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여성계의 기류가 미묘하다.

여성부 장관 내정 직후부터 백 후보자의 내정 철회와 사퇴를 촉구하는 주류 여성계의 목소리가 차츰 커지고 있는 반면, 그동안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여성단체들이 하나둘 백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백 후보자에 대한 반대 목소리는 9월 18일 청문회를 거치며 한층 거세졌다.

21일,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여세연),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장애여성공감 등 6개 여성단체 대표들은 신낙균 국회 여성위원장을 만나 백 후보자 임명 반대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백 후보자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여성현안에서조차 아무런 지식과 입장이 없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22일엔 박영숙 미래포럼 상임대표, 이연숙 전 정무(제2)장관,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 은방희 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정강자·최영애 전 상임위원, 한명희 전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대표, 박옥희 21세기여성포럼 공동대표, 조현옥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 교수, 심영희 한양대 사회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계 인사 11명이 백 후보자의 자진사퇴 권고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18일 청문회장 방청석에서 백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대한가정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등의 단체 관계자들.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18일 청문회장 방청석에서 백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대한가정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등의 단체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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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여성부는 지금 가장 작고 힘없는 부처로서 그 소임을 다하는 데 매우 어려운 지경에 있고, 경제위기 속에서 여성 노동자에 대한 해고 및 차별, 비정규직 양산 문제는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여성부를 제대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여성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젠더 의식은 기본”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여성정책 및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젠더의식을 찾아볼 수 없는 백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것을 권고한다”며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이 백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반면, 대한가정학회, 한국영양학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등 백 후보자가 그동안 몸담았거나 그와 직·간접으로 관련이 있는 단체들과 가정학과 관련 단체들은 백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적극 표명하기 시작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청문회 당일인 18일 청문회장 방청석을 지키는 것은 물론, 22일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실 앞에서 백 후보자에 대한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여성정책의 지평을 넓혀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보편적’ 양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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