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다문화 교재교구 ‘눈길’
이번 교재교구 경진대회에서는 나뭇가지나 흙 등 우리 주변의 자연물을 소재로 제작된 교재교구들을 비롯해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교재교구들이 대거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보육 중요성을 인식한 시설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교재교구들을 제작해 선보이는 등 출품작들에 다양성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번 출품작들은 21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이날 동화구연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지회를 대표해 선발된 현직 보육교사들이 참가해 그동안 보육 현장 등에서 갈고닦은 구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대상은 광명시 푸른 어린이집 김현미 교사가 차지했다.
홍지수 / 수원지사장 hys62625@hanmail.net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