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10월부터 올해 3월 2일 이후 출생한 둘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출산지원금은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자녀 100만원으로 각각 차등 지급된다. 지난 3월 이미 조례로 제정됐음에도 구 재정여건상 시행되지 못하다가 신한은행의 협력사업 출연금 등으로 11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돼 이달부터 지급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파악된 지급 대상자는 2000명에 달한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셋째 자녀 이상의 다둥이 자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각종 보험혜택이 보장되는 안심보험도 가입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가입된 다둥이는 총 1027명이며, 그동안 100여 명이 각종 질병으로 2000여 만원의 보험료 지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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