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섬공동체, 경기 양평 1만3천 평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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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나섬공동체(대표 유해근 목사)는 경기 양평군 개군면 불곡리에 국내 첫 다문화 생태마을을 조성하고 지난 9월 12일 개관을 기념하는 ‘여는 축제’를 개최했다.

나섬공동체는 1999년 한국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몽골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과 소외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 결실로 1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최초로 다문화 생태마을을 조성했다.

이날 다문화 생태마을 ‘여는 축제’에서는 몽골, 인도, 이란, 캄보디아, 중국 등 체험을 희망하는 나라를 선택하면 그 나라를 소개하는 전통 춤, 노래, 악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나라별 언어와 민속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 터키의 케밥과 인도의 카레, 몽골의 호쇼르, 중국의 녹차 등 각국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다양한 이국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다문화 생태마을은 1만3000여 평의 대지에 다문화체험관과 다문화이해교육장 그리고 생태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식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생태마을체험장에서는 자연생태 관찰, 교육, 창작활동과 농산물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다문화 가정과 도시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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