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빈곤의 섬’
도심 속 ‘빈곤의 섬’
  •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 승인 2009.09.18 14:28
  • 수정 2009-09-1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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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80년대 자활근로대 소속원들이 강제이주 된 뒤 형성된 서울지역의 유일한 무허가 판자촌 포이동 266번지가 지난 8월부터 실거주지로 인정받아 주민등재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에 의해 강제이주 된 뒤 1988년 행정구역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행정구역 번지수가 바뀌면서 주민등록이 되지 않았고 주민들은 시유지 불법점유자로 살아왔었다. 이번 조치로 주민들은 입학, 군 입대, 각종 선거 등에서 겪어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지만 시유지를 불법점거했다는 이유로 가구당 5000만∼6000만원, 많게는 1억원 이상 토지변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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