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에서는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장 적응 훈련 프로그램으로 주부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부인턴제는 상당 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는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여성 고용을 직접 체험하게 해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주부인턴제에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기업체는 부산지역의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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