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준 "성매매 문제 보는 주체성"
선정 기준 "성매매 문제 보는 주체성"
  • 여성신문
  • 승인 2009.09.18 13:39
  • 수정 2009-09-18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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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터닝 포인트’, 최우수상 ‘20대 남성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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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의 덫, 이런 세상 상상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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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 폐막식의 대미는 본선 진출작 중 뽑힌 5편의 수상작이 장식했다.

영예의 대상은 10대 청소년들이 만든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극영화/ 다큐, 5분, 박은영 전석현 등 싸이티 팀 sighT, 안양예술고). 성매매가 공공연한 사회에서 가정불화로 가출한 여고생이 업소에 드나들게 되고, 결국 탈성매매 후에도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 후유증을 다뤘다. 최우수상은 ‘20대 남성들, 그들이 생각하는 성매매란’(르포, 9분45초, 유니안 팀, 이화여대 인터넷방송국 이화TV), 우수상은 ‘성매매의 덫, 이런 세상 상상해보셨나요?’(애니메이션, 5분, 신그리나, 다시함께센터), ‘빛’(애니메이션, 9분35초, 양현아, 호남대 신방과 On Air), ‘인형’(극영화, 5분, 양영웅 박현주 이재만 윤대건,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에 각기 돌아갔다. 특히 ‘인형’의 경우, 관객상도 함께 수상했다. 

영상제 심사위원 이혜경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수상작들에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여성’을 중심에 놓고 인권과 성매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 점이 의미 있다. 감독이 얼마나 성매매 문제를 주체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만든 결과물인지가 선정 기준이었다”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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