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상공회(회장 김한기)가 ㈔한국마라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구로디지털단지와 구로구청 인근에서 ‘제7회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부터 진행된 대회는 벤처인들과 지역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디지털단지 일대를 달리는 행사로, 변모하는 구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색 잔치다. 지난 5월 이색적이고 뛰어난 사업에 대해 시상하는 프랑스 에빌망시엘 대회에서 스포츠부문 최우수 국제 도시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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