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평화봉사단과 함께 ‘주말학교’ 열어
국제청소년평화봉사단과 함께 ‘주말학교’ 열어
  • 최유진 / 여성신문 명예기자(중국), ㈔다문화가정협회
  • 승인 2009.09.18 11:35
  • 수정 2009-09-1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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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자녀들 위한 독서지도 및 토론 수업
㈔다문화가정협회(회장 김복란)와 국제청소년 평화봉사단(단장 주협립·이하 SFP)은 지난 8월 2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천 학습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학교를 열었다.

다문화가정협회와 SFP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독서지도 및 독서토론 수업으로 이뤄졌다. 한국방송통신대 이천학생회(회장 김경호)가 장소를 제공해 다문화 가정 주부와 자녀들을 위한 환경교육 및 영화를 상영했다.

다문화 가정 주부들은 아직 미숙한 한국어 때문에 자녀들의 학습과 독서를 지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독해와 어휘력, 쓰기 능력 등 전반적으로 심각한 학습문제를 일으키고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에 다문화가정협회에서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항상 책과 함께 생활하는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자녀들이 독서지도 수업을 받고 있는 시간에는 다문화 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방송통신대 이천학생회에서 환경교육과 체험 및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독서지도를 돕고 있는 SFP는 “입시 위주의 사회에서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세계화 속에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SFP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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