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여대생과 친구가 되어 함께 영화도 보고 남산 한옥마을이나 경복궁 등 한국의 명소를 관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 한국 생활의 친구 또는 선배로 삼게 돼 정서적 지지와 경험도 나눈다. 뿐만 아니라 임신이나 육아 정보를 위한 교육, 한국 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 하고 해결법을 찾아보는 집단 상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다양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 여성은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322-7595)로 신청하면 된다.
김옥화 / 여성신문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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