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병행 직장여성,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사이트 활용을
기본 노하우는 감성과 배려·정성…여성 특장점 발휘해야

 

여성 직장인들이 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에서 인맥관리 노하우에 대해 듣고 있다.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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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DB
여성들이 가장 취약하다는 인맥관리. 남성들의 술이나 사우나 문화에서 탈피해 직장인 여성들이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인맥을 잘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인맥관리 전문가인 송은숙 한국인식기술 대표와 최정아 새로움닷컴 대표가 여성 직장인들이 최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인맥관리 노하우를 제시한다.

‘인맥은 줄타기’란 부정적 인식부터 탈피해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이나 지금 하는 일의 발전에 대한 알찬 정보 교류는 사람을 통해 이뤄진다. 그런 의미에서 인맥도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맥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인맥은 줄타기요, 처세술’이란 부정적 인식이 한편에 자리하는 것도 사실이다. 남보다 빨리 쉽게 출세하기 위해 누군가를 이용하는 하나의 수단이란 것. 이 때문에 인맥 활용을 부담스러워 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방법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송 대표는 “인맥 쌓기는 힘 있는 사람을 백그라운드로 만들려는 생각 때문에 꺼려지고 어렵게 여겨지는 것”이라며 “상호 협조자, 후원자, 정보 제공자, 멘토와 멘티 역할을 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관계로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도 “인맥은 결국 어느 한 쪽의 일방적 부탁이 아니라 윈윈 관계를 지향하며 쌓아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맥관리 솔루션 및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최 대표는 “정보화 사회에서 단순히 손으로 명함을 정리하고 종종 점심을 먹는 것만으로 인맥을 관리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온라인 인맥관리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 그는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이 아직 온라인 인맥관리가 활성화돼 있지 않다. 비즈니스맨들 중심으로 인맥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사이트를 이용해보라”며 “특히 살림, 육아로 퇴근 후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여성들에게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SNS사이트에서 경력과 이력서 등으로 자기 PR을 통해 원하는 사람들과의 교류, 인맥 쌓기가 가능하고 연장선상에서 오프라인 모임도 가지며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만나길 희망하는 상대에게 처음부터 전화로 직접 연락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인맥 사이트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접근해 본다. 

온라인 사이트 이외에 인맥관리 도구를 활용해도 좋다. 송 대표는 “인맥관리 도구를 통해 여성들이 쉽고 편리하게 인맥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다”며 “정보를 세팅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인맥관리 솔루션을 적극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인맥관리의 가장 밑바탕에는 역시 감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마음과 마음을 터놓고 일대일로 전화, 문자, 이메일, 작은 선물을 해보라고 권했다. 송 대표는 “요즘과 같은 가을엔 코스모스 사진을 찍어 안부 문자나 메일과 함께 보내면 피드백이 오지 않을 수 없다”며 “정성과 지혜로움, 약간의 수고와 노력은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 감성 터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남성에 비해 더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했다.  

밑그림 그려 전략적으로 하라 

 

인맥도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한다. 송 대표는 “자신의 꿈, 현재 위치, 경력 등을 검토해 보고 인맥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어떤 사람과 교류하는 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울까, 성공적인 것일까를 그려보고 이를 통해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에 대한 밑그림을 짜야 된다는 설명. 

또 무조건 문어발식 인맥을 쌓는 게 좋은 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인맥이 내게 항상 이롭고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 해를 끼치는 경우는 과감하게 관계를 잘라버릴 수 있는 냉철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취업, 이직을 할 때 인맥은 최고 위력을 발휘한다”며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분야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인맥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되므로 미리미리 준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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