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영화배우 김혜수씨 등 빈곤·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물품 기증
이희호 여사, 영화배우 김혜수씨 등 빈곤·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물품 기증
  •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9.11 15:03
  • 수정 2009-09-1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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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친구들’ 바자

 

시민사회단체가 여는 공익적 바자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적인 것이 빈곤지역 소외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사랑의 친구들(회장 김성재)이 주최하고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정경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후원한다. 사랑의친구들은 DJ정부 때 외환위기로 인한 결식아동이 급증하자 당시 대통령 부인이었던 이희호 여사가 앞장서 결성했다. 이번 바자에선 신안 천일염 등 최상품의 지방특산물과 가전제품, 잡화, 식품류, 생활용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각국의 대사관과 대사 부인이 참여하는 대사관 코너, 중고물품 장터, 먹거리 장터 등 특색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또 미국 각 지부와 홍콩, 일본 지부에서 각 나라의 특산품을 선보이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이색 코너도 있다.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도 진행된다.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 사랑의친구들 명예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혜수씨의 기증품이 나올 예정. 바자 수익금은 전액 빈곤지역의 어린이, 다문화 가정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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