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쇼핑 등 시민 위한 멀티플렉스 공간

 

지난 1일 남양주시 제2청사에서 ‘꿈을 파는 평생학습 러닝숍’개소식이 열렸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지난 1일 남양주시 제2청사에서 ‘꿈을 파는 평생학습 러닝숍’개소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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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지난 1일 지금동 제2청사에서 ‘꿈을 파는 평생학습 러닝숍’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 러닝숍은  ‘학습코칭+러닝숍+아름다운가게’로 이뤄진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자원봉사센터 봉사나눔터와 장애인복지관 뜨란이 참여한다.

학습코칭코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상담, 평생교육기관 안내, 인터넷 정보검색 및 자원봉사나눔으로 구성되며, 러닝숍 코너는 평생학습 결과물 판매, 체험학습바(Bar) 운영을 통한 학습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우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민들이 커피 값으로 기증하는 돈은 다시 장애우의 직업재활교육과 취업지원에 쓰인다.

‘아름다운 가게 남양주점’은 103번째 지점으로, 지자체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기증한 최초의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용품, 기증물품, 후원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게 된다. 

운영 첫날 시민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평생교육 정보와 학습 결과물 전시를 보며 꼼꼼히 학습상담을 받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배울 수도 있고 나눌 수도 있는 좋은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우 시장은 “평생학습 러닝숍은 전국에서 유일한 시민의 멀티플렉스 공간이다. 그간 교육을 통해 성장한 지역 인적자원인 평생학습매니저, 자원봉사매니저, 학습동아리, 이화회 등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 행정의 우수한 사례”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공명식 시의장, 김문수 구리남양주교육장, 김수환 남양주경찰서장, 김석원 남양주소방서장, 이재삼 경기도교육위원회 위원,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및 남양주시 평생교육기관장 등 지역단체장과 관계자를 비롯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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