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여성 세계대회, 10월 서울서 열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이 10월 서울에 모인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9개국에 지부를 둔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회장 김예자)에 따르면 ‘제5회 국제결혼 여성 세계대회’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 국제결혼 여성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는 국제결혼 여성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한국 내 다문화 가정과의 연대를 어떻게 할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굳건히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김예자 회장은 “올해 대회에서는 여성, 다문화, 한식 등의 키워드를 놓고 100여 명의 국제결혼 여성이 활발한 토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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