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창조 바이러스 H2C’ 출판기념회
그는 삼성그룹에 입사해 소위 ‘밑바닥’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늘 최고를 꿈꿨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 1999년 쇼핑과 생활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세계 최초의 신개념 할인점을 탄생시켜 일약 유통업계의 전설로 발돋움했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출판이 아닌 ‘출산’ 기념회”라는 말로 집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책은 창의성에 대한 실마리가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책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가 창조 바이러스에 감염돼 창의성이라는 열병을 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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