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글짓기·UCC 3개 분야에서 74개 우수작 선정

KT문화재단(이사장 박부권)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인터넷 윤리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윤리의식 제고와 건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까지 개최됐다.

포스터, 글짓기, UCC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553편의 작품 중 최종 우수작품 74점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대상에는 성균관대 디자인학과 강승관씨, 글짓기 분야 대상은 충남대 경영학과 이영은씨, UCC 분야 대상에는 서울고 김영민군이 각각 선정됐다.

박부권 KT문화재단 이사장은 “인터넷 이용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터넷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